드라마랑 상관없이 상상을 해보면
IF 토리들이 깡순이라면 누구랑 결혼할꺼야?
1. 유백이
어릴때 받은 상처들로 남들에게는 철벽+까칠하지만
나에게는 따뜻한 도시 남자
무엇보다 나를 정말정말 좋아하는것 같음
완벽한 몸매(크으빨래판..!!!!)에 남부럽지않은 재력을 갖고 있고
업계1위 자체가 브랜드라서 인성이 나빠도 인기는 넘쳐남
목소리도 좋고 기타도 잘치고 노래도 잘부름ㅠㅠ 사기캐
어느날 갑자기 섬에 들어오더니 내마음에도 노크하는중
남모르게 갖고 있는 아픈 상처를 내가 보듬어주고 싶음
단점: 일이바빠서 섬에서 나가면 잘 안돌아옴 (내기준 장점^^)
장점: 티비틀면 항상나와서 괜찮다
2. 마돌이
부모님 일찍 여이고 어렸을때 부터 나를 지켜주던 동네오빠
알고보니 부모님들끼리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결혼약속을 했던 클리셰가 있었음
숨기는 비밀없이 나를 보여줄수 있는 사람 세상에서 제일 웃긴 사람
내가 하늘에 해를보고 달이라고 하면 달이라고 해줄사람
첫사랑은 나 첫연애도 나임 언제나 의지되고 든든함
억대 연봉인 최연소 선장 리치앤핸썸
단점: 좋아하는거 같은데 고백을 너무 늦게함 좋은시절 다가겠어!!!! (뭐 이문제는 토리가 먼저 고백하면 ㅇㅋ)
한번 배 타면 몇달씩 타서 연락이 잘 안됨
나 유백깡순 파인데도 설명만 보면 닥 22222 자나......;;;;;;;;; 근데 깡수니처럼 유백이 울때가 자꾸 마음에 걸려서..ㅠㅠ 흑흑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