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영이가 강이 완도 장례식까지 운전해주고 버스타고 올라간다고 할 때
-> 손에 아무것도 없는데 차비는 있나? 생각하자마자 지갑도 폰도 없고 강이 차키를 갖고 있던 바람에 강이한테 다시 되돌아감
2, 장례식장에서 강이한테 남겨준 삼촌의 고디바 초콜릿
-> 완도 근처에 고디바 매장이 있나보지? 생각하자마자 삼촌이 벨기에에서 원양어선 타고 온 사람한테 샀다는 대사가 나옴
3, 강이랑 차영이가 시장에서 장을 보고 바다식당으로 감
-> 강이가 서울로 옮긴지 벌써 십수년인데 가게가 안팔리고(안무너지고) 그대로 있는거야??? 생각하자마자 그동안 삼촌이 이어서 장사를 했다는 대사가 나옴
4, 호스피스 간호사님이 환자 보호자를 막 때려
-> 아무리 화가나도 간호사가 보호자를 빗자루로 때려도 되나?? 걱정하자마자 사촌들이라고 소개를 하심ㅋ
계속 이런식으로 의문을 갖자마자 바로 답이 나와서 진지한 장면인데 내내 웃겨서 혼났음ㅋㅋㅋㅋ
대사에 다 나와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