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그러는 거 같기도 하고 진짜 돌아버린 거 같기도하고 근데 태풍이랑 싸울 때 태풍이한테 하던 말 보면 어떻게든 바람이 지키라는 뉘앙스 같았는데 왜 저렇게 까지 극단적으로 하는 거야ㅠㅠ 근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산들이가 바람이 보고 태풍이 사랑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정말 바람이가 지금 태풍이 사랑하고 있는 걸까? 그게 산들이 눈에는 보이고 느껴지는 걸까? 그냥 비꼬려고 하는 말이 아닌 거 같아서
지키라고 그러는거같기도 한데
너무 온갖곳에 시비걸고 다니고
친했던 태풍이랑 지켜줘야 하는 바람이한테 제일 크게 상처를 주는게 이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