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든 궁금증인데.
주란이는 남편 죽였다고 시인하고 재판까지 받자나.
근데 마지막 장면에선 살고 있던 집에서 계속 살고 있는 걸로 끝나는데.
어....?
남편을 죽였는데도 집이나 남편의 재산을 받는 게 가능한거임?
돈 때문에 죽인게 아니라서 가능한거임?
아니면 아들한테 상속된건가?
법적으로 아는 게 없으니 무척 궁금함.
글쿠... 마지막회를 딴짓하면서 거의 귀로만 들었는데.
주란이 실형 안살음? 몇년 형이다 그거 못들은 거 같은데?
집행유예로 나왔나?
들은 톨 있어?
글쿠 주란인 직장생활해보지 않고 가정주부만 한 거 같은데
무슨 돈으로 그 큰 집 유지비며, 생활비며, 아들 학비를 감당하려고 계속 그 집에서 사는 걸까?
시댁이 아들 죽인 며느리한테 도움 줄리 없고, 친정엄마도 도와줄 캐릭터는 아니던데.
남편이 돈을 많이 쟁여놓았었나?
현실적으로 저 결말이 가능해?
원작 소설을 읽어보지 않았는데, 거기엔 답이 있으려나?
톨들은 어떻게 생각해?
그 집 마당에서 하하호호 하고 끝내다니
그리고 상은이 애기 이름은 남편이름이랑 똑같은 거 맞지?
남편이 개새끼였고 또 자기가 죽여놓고 애기
이름은 남편이랑 똑같이 짓다니
무슨 쌍팔년도 감성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