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도 범인 못잡고 끝남 그 사건의 전말을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미제로 남아서 주란이가 정신적으로 더 고통받았다는게 포인트임
과거 언니 죽음과 이웃(후에 선생을 같은 사람으로 착각)을 살해범으로 오해하는 에피소드 자체가 현재 이사 온 마당이 있는 집에서 주란이의 불안정한 행동을 설명하기 위한 장치에 가까움 그런 트라우마가 있고 망상으로 사람을 폭행한 정신질환 이력이 있는 사람이라 가스라이팅에 더 취약했다는 설정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