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안수영 캐릭터는
지극히 남성향적인 캐릭터인거같아..
이뤄지지 않은 첫사랑 그 자체인 느낌?
예쁘고 신비롭고 알 수 없지만 나쁜 여자
알고보면 속은 깊고 독립적이고
그런데 다 보여주지 않고 나를 자꾸 안달나게 함.
개인적으로는 건축학개론이랑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나는 여자캐릭터에 이입을 잘 못한거같음 ㅠ
차라리 상수의 입장에 공감했으면 했지
안수영 캐릭터는 현실에 있는 여자캐릭터이기보다는
남자가 상상하는 첫사랑은 이렇게 살고 있겠지?
에 가까운거같단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나 끊임없이 상수를 밀어내고 피할만한 이유가 뭐가 있었을까?
재밌게 잘 봤고, 특히 부모님과 관련한 이해는 드라마 제목이랑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들었지만
뭔가 메인 남주여주의 사랑은 남자의 첫사랑과 미련으로
재구성된 여자의 기억을 조각조각만 보는거 같아서 좀 아쉬웠당...
여자 작가였으면 안수영의 입장에서 할 말도, 다르게 보고 있는 부분도 많았을거같아 ㅎㅎㅎ
후기 끝!ㅎㅎㅎ
지극히 남성향적인 캐릭터인거같아..
이뤄지지 않은 첫사랑 그 자체인 느낌?
예쁘고 신비롭고 알 수 없지만 나쁜 여자
알고보면 속은 깊고 독립적이고
그런데 다 보여주지 않고 나를 자꾸 안달나게 함.
개인적으로는 건축학개론이랑 결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나는 여자캐릭터에 이입을 잘 못한거같음 ㅠ
차라리 상수의 입장에 공감했으면 했지
안수영 캐릭터는 현실에 있는 여자캐릭터이기보다는
남자가 상상하는 첫사랑은 이렇게 살고 있겠지?
에 가까운거같단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나 끊임없이 상수를 밀어내고 피할만한 이유가 뭐가 있었을까?
재밌게 잘 봤고, 특히 부모님과 관련한 이해는 드라마 제목이랑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들었지만
뭔가 메인 남주여주의 사랑은 남자의 첫사랑과 미련으로
재구성된 여자의 기억을 조각조각만 보는거 같아서 좀 아쉬웠당...
여자 작가였으면 안수영의 입장에서 할 말도, 다르게 보고 있는 부분도 많았을거같아 ㅎㅎㅎ
후기 끝!ㅎㅎㅎ
재밌고도 어딘가 답답했지만 결국 둘은 다시만났기에 함께할거라고 생각해^^
드라마속 억지상황도 사랑속에서 있을법한 남녀의 시각차와 상황차이 선택의 순간 감정의 어긋남등을 나타내기위한 도구이지 않았을까 싶은.. 힘든 상황속에도 용기를 내고 솔직한 태도로 나아가야 결국 사랑을 이룰수있는? 길이라고 말하는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