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382/0000999709
22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도현은 최근 ‘나쁜 엄마’의 주인공 자리를 제안 받고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 드라마는 지난해 방송한 JTBC ‘괴물’의 심나연 PD가 연출하고, 배세영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최근 제작에 돌입했다.
드라마는 평생 자식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그의 아들이자 불의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어린 아이로 돌아간 검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도현은 극중 엄마의 바람대로 검사가 됐지만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아들 강호 역을 맡는다. 엄마 영순 역에 캐스팅된 배우 라미란과 함께 엄마와 아들간의 애틋한 정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