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빈센조랑 비슷한데 훨씬 잘 만들었네

나도 동감. 빈센조때는 쉽게 몰입도 안되고 상가사람들 짜증만 났었는데 열사는 다 이해가 갔어. 럽라임 없는것도 좋았고, 김남길이 피지컬 좋아서 액션씬도 화끈하고.

열사는 김남길 원톱인데도 조연들 캐릭터랑 서사 하나하나 납득가고 좋았어ㅎㅎ주조연들간의 케미도 진짜 좋았고ㅋㅋ유일하게 딥디까지 산 인생드임ㅎㅎ

ㅇㅇ럽라 없는데 케미는 있어서 좋았어 전개가 좀 고구마긴했는데 마지막 위해서 참았다...ㅋㅋㅋ 김남길 사제복 미쳤음 다리 졸라길어 휴

솔직히 빈센조 미쳐돌아서 봤지만 송중기가 연기하는 빈센조가 쩔어서 그랬던거지 짜임새 캐릭터 전부 다 열혈사제가 훨씬 완성도높고 매력적이었음. 빈센조는 빈센조 이외에 거의 다 불필요한 떨거지들 느낌, 악역들 서사 동기도 다 빈약했고. 그냥 송중기 얼굴 연기 보려고 봤다

빈센조 볼때도 주조연캐릭들이 좀 아쉬웠었음 열혈은 인물마다 캐릭확실하고 이야기 풀어나가는데 각자마다 역할이 촘촘하게 짜여졌던 느낌

2시즌 기다리다 늙어 죽어버릴 지경이다

열혈사제 재밌어 거기 나오는 배우들 주조연 상관없이
본인 캐릭터들 잘 소화했어
나도 몇번 재탕한 드라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