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유발자로서 맹활약한 고준은 ‘열혈사제’를 시청해준 시청자들을 향해 “‘열혈사제’를 즐겁게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덕분에 힘내면서 열심히 달려왔던 것 같다”며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수개월 동안 한 가족처럼 지내며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고생 많으셨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좋은 분들과 함께 하니 힘든 줄 모르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오래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여운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금새록은 21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6개월동안 열혈사제와 함께했는데 끝을 바라보고 있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많은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촬영했다. 그만큼 시청자 분들께서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셔서 그 마음들로 더 힘내서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는 진정성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열혈사제와 서승아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좋은 이야기들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작품을 끝내는 소회를 드러냈다.
김성균은 “종영을 손꼽아 기다린 날도 있었고 종영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할 만큼 즐겁고 신나게 촬영 할 때도 있었다. 그 모든 순간을 함께 해준 우리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힘들었던 순간들을 다 잊게 할 만큼 값진 시청률을 안겨 준 시청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애틋한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