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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는 “늘 끝은 오지요. 웃고 울고 정신없이 달려온 6개월을 이제 잘 접어 보내렵니다. 드라마 한편이 누군가에게 희로애락의 정수를 건강하게 물들일 수 있는 세상 가장 버라이어티 한 장르라는 것에 만세를 부릅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어마 무시한 작업에 나를 던질 수 있음에도 감사합니다. 좋은 동지들과의 호흡. 격정적인 스태프들과의 궁합으로 높은 시청률과 금, 토요일이면 티비 앞을 지켜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구담구민 여러분. 앞으로 이 정동자 승승장구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꾸벅"이라며 진정성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