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본방이후 복습 처음이라 디테일한 반전내용들이 기억이 많이 휘발되어서
처음 본 것처럼 재밌었다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큰줄기 아니까 준혁이가 범균이로 밝혀지는것과 한정연이 별이로 밝혀지는 과정은 내 기억보다 빨랐더라고
다시봐도 쭉쭉 떡밥을 잘도 뿌리고 회수도 착실히 잘하고
그리고 본방볼때도 울었던데서 또 울음..
5화에서 우진이가 엠불런스에 실려가던 범균이 쫒아가면서 울던모습이랑
11화에서 우진이가 범균이한테 했던 기억 떠올리면서 "형 나 무서워" 하니까 범균이가 안아주면서 서로 끌어안고 울던 씬.
내내 우진이 아니라고 부정하던 범균이가 그때야 형이 미안해 하고 안아주고 무표정으로 눈물만 흘리던 우진이가 그때야 표정일그러뜨리면서 우는데 ㅠㅠㅠㅠㅠ오열 ㅠㅠ
진짜 다시봐도 진구 연기천재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파트 원투가 나뉘어져서 진구랑 김강우 붙어서 연기하는 장면이 너무 적었다는게 아쉬울뿐 ㅠ
다시봐도 한상진이 맡았던 박동건 씨발롬ㅗㅗㅗㅗㅗ 그때는 되게 쉽게 허망하게 죽었다 싶었는데
본인에 걸맞는 개죽음인듯.....
진짜 쌍둥이들 행복하라고 내내 ㅠㅠㅠㅠㅠ 오열 ㅠㅠㅠㅠㅠㅠㅠ 흐규ㅠㅠㅠㅠㅠㅠ
끝에나마 좀 해피해서 기뻤다고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범균이가 넘 큰형;;;이 되어부렀지만 ㅜ
우리 우진이 행복해야하는데ㅠ 그러려면 시즌2 얼른 와야하는데 왜 안오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