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오는 10월 초 첫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여자 미스 마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진실을 밝히고, 그 과정에서 범죄자들을 통쾌하게 굴복시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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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인공 미스 마 역을 맡은 김윤진은 19년 만의 국내 안방 컴백 답게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냉소적이면서 비밀스러운 캐릭터를 절묘하게 표현, 대본리딩 현장을 압도했다. 김윤진은 할리우드 드라마 '로스트', '미스트리스' 와 다수의 한국 영화를 통해 다져진 내공을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 온전히 녹여내며 극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았다. 제작진은 전무후무한 강렬한 여성 캐릭터가 탄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미스 마를 악착같이 쫓는 한태규 형사 역은 정웅인이 맡아 열연했다. 정웅인은 미스 마의 항변에도 불구하고 딸을 죽인 범인으로 그녀를 검거한 형사이다. 얼마 후 자신의 판단에 오류가 있었음을 깨닫고 감옥 안의 그녀를 찾아가지만 미스 마는 이미 탈옥한 상황. 그러나 한태규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멈추지 않고 미스 마의 뒤를 쫓는다. 강력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정웅인은 한태규의 집요함을 리딩현장에 거침없이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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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 주드 자리는 계속 미스테리극으로 편성하는건가 ㅋㅋㅋ 그녀말 후속도 이건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