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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주영 감독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시우는 “지난 19일 비공개 회동에서 쿠팡플레이 측이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의 중재로 성사된 회동에서 쿠팡플레이 측은 이 감독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하는 건 물론 해외 플랫폼에서 공개될 6부작 ‘안나’에서 이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 6인의 이름을 삭제할 것을 약속했다.
이 감독 측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안나’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며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