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비서는 언제부터 안나가 과거 정체가 다른 사람이란 걸 알았을까?
조비서가 윗사람들 마음이 제일 어렵다고 하니까→ 안나가 그거 나도 안다고 대답함→ 조비서가 교수님이 그걸 어떻게 아냐고 했을 땐 진짜 모르는 것 같았음
나중엔 교수님이 누구든 저한테는 고용주시라고 하는 거 보니 알게 됐구나 했는데 시장 유세현장에서 유미야 불렸을 때 두리번거리는 거 보면 그땐 이미 알고있는 것 같고...
2. 안나 정체는 선거캠프 중에서 누구까지 알았을까? 바빠 죽는 남편새끼가 현주 죽이는 것부터 이것저것 알아보는 것까지 직접 다 처리하진 않았을테니? 그 최측근 남자는 알고 있었겠지? 아닌가?
그리고 현주는 조비서가 죽였을까 남편새끼가 직접 죽였을까 아니면 또다른 제3자가 죽였을까? 조비서 엘베 안에서 미끄러져 내려앉는 거 보고 조비서가 명령받아서 죽인 건가 했는데 모르겠다
3. 혼수로 벤츠 해달라는 거는 돈 어떻게 마련했던 걸까? 하긴 돈 정 없으면 자동차는 할부로 걍 끊으면 되긴 하겠다. 대출도 잘 나올테고?
4. 사촌형 조카를 굳이 결혼식 혼주신랑신부만 찍는 사진에 같이? 눈치 없는 나도 쟤 숨겨둔 자식 아닌가 했는데 안나도 지금 생각해보니 이상했다~ 라고 했지만 그때 이미 눈치채고도 그냥 흐린 눈하고 넘어갔겠지?
5. 남편새끼가 언제부터 알았는지 진짜 너무 궁금쓰
결혼 전? 결혼 후? 결혼 후면 현주가 연락하기 전에? 아니면 현주 연락받고 나서?
6. 목 조른 건 너도 제대로 안 하면 죽여버리겠다는 무언의 폭력 협박이었겠지? 뭐 다른 의미가 있을까?
이게 왜 의문이냐면 경선 승리날 조비서한테 남편 밖에서 재우라고 하잖아. 약간 좀 그냥 잠자리에서 폭력적인 편인가 싶었음... 경선 승리날 같은 흥분하고 기분 만땅인 날엔 더 폭력적이게 되나? 싶었음
7. 남편새끼 소시오패스? 같음. 성공한 사람 권력층에 그런 사람 많다던데 딱 그짝으로 보임...
8. 현주가 경제적으로 사정 어려워진 것까지 남편이 손 쓴 거라고 보기엔 무리수겠지? 이건 내가 생각해도 좀 오버인 듯 ㅎㅎ;;;
9. 뭔가 미군 부인과의 첫만남부터 인생이 좀 꼬인 것 같음 안나가 애가 워낙 똘망똘망해서 부인의 허영과 가치관과 지식들을 스펀지처럼 쫙 흡수한 느낌
조비서가 윗사람들 마음이 제일 어렵다고 하니까→ 안나가 그거 나도 안다고 대답함→ 조비서가 교수님이 그걸 어떻게 아냐고 했을 땐 진짜 모르는 것 같았음
나중엔 교수님이 누구든 저한테는 고용주시라고 하는 거 보니 알게 됐구나 했는데 시장 유세현장에서 유미야 불렸을 때 두리번거리는 거 보면 그땐 이미 알고있는 것 같고...
2. 안나 정체는 선거캠프 중에서 누구까지 알았을까? 바빠 죽는 남편새끼가 현주 죽이는 것부터 이것저것 알아보는 것까지 직접 다 처리하진 않았을테니? 그 최측근 남자는 알고 있었겠지? 아닌가?
그리고 현주는 조비서가 죽였을까 남편새끼가 직접 죽였을까 아니면 또다른 제3자가 죽였을까? 조비서 엘베 안에서 미끄러져 내려앉는 거 보고 조비서가 명령받아서 죽인 건가 했는데 모르겠다
3. 혼수로 벤츠 해달라는 거는 돈 어떻게 마련했던 걸까? 하긴 돈 정 없으면 자동차는 할부로 걍 끊으면 되긴 하겠다. 대출도 잘 나올테고?
4. 사촌형 조카를 굳이 결혼식 혼주신랑신부만 찍는 사진에 같이? 눈치 없는 나도 쟤 숨겨둔 자식 아닌가 했는데 안나도 지금 생각해보니 이상했다~ 라고 했지만 그때 이미 눈치채고도 그냥 흐린 눈하고 넘어갔겠지?
5. 남편새끼가 언제부터 알았는지 진짜 너무 궁금쓰
결혼 전? 결혼 후? 결혼 후면 현주가 연락하기 전에? 아니면 현주 연락받고 나서?
6. 목 조른 건 너도 제대로 안 하면 죽여버리겠다는 무언의 폭력 협박이었겠지? 뭐 다른 의미가 있을까?
이게 왜 의문이냐면 경선 승리날 조비서한테 남편 밖에서 재우라고 하잖아. 약간 좀 그냥 잠자리에서 폭력적인 편인가 싶었음... 경선 승리날 같은 흥분하고 기분 만땅인 날엔 더 폭력적이게 되나? 싶었음
7. 남편새끼 소시오패스? 같음. 성공한 사람 권력층에 그런 사람 많다던데 딱 그짝으로 보임...
8. 현주가 경제적으로 사정 어려워진 것까지 남편이 손 쓴 거라고 보기엔 무리수겠지? 이건 내가 생각해도 좀 오버인 듯 ㅎㅎ;;;
9. 뭔가 미군 부인과의 첫만남부터 인생이 좀 꼬인 것 같음 안나가 애가 워낙 똘망똘망해서 부인의 허영과 가치관과 지식들을 스펀지처럼 쫙 흡수한 느낌
5는 난 결혼전에 빠싹하게 다 뒷조사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