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지막회 보고오는 길인데
다 보고 혼자 박수....!
한드방에서도 실제 시청자반응도
낮았지만
난 너무 재미있게 봤어ㅠㅜ
감동감동
피고인을 떠올리고 보기시작한게 아니였어서 그런가
난 아무런 큰기대 없이 봐서그런가 싶기도해
스토리 솔직히 넘 좋았고
관계성 촘촘했고
유머도 하나하나 다 빵빵 터졌고
연기가 진짜 백미였지...
지짜
최교수랑... 태수...
얘네 텐션 ㅠㅠ
뭔데 ㅠㅠㅠ
그러나 안타까운건
마지막회가 소름이 돋을정도로의 통쾌감이나
반전은 아니었다는거야. 너무 뻔했달까...
그리고
어떤 인물이 위기에 빠졌을때
어떤 의사로써의 양심이나 책임감에 너모 호소하는 거 같았다는거
뭐 그래서 드라마인거지만ㅋ
그리고 이게 이 드라마를 관철하는 주제인거기도하지만
이 부분은 아쉬웠던건 사실이얌ㅋ
근데 이거 빼고 다좋았다 ㅠㅠ
마지막에 1화처럼 시작하는 것도 너무 좋았고
우리 아기새 ㅠㅠㅠㅠ
아기새 제2의 박태수 되는건가요 ㅠㅠ
훈훈하게 끝나서 지금 너무 행복한 기분ㅠㅠㅠㅠ
맞아 ㅠㅠ 솔직히 대본 진짜 좋았는데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