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성동일이 너무 의뭉스러워서 혹시..? 싶었는데 아닌 거 같고
기획의도도 분열된 가족을 하나로 만드는 게 포인트라고 해서 그게 맞는 거 같음
그리고 양아치로 자란 찐손자도 속사정은 있지만 완전 개악질처럼은 안 그려질 거 같아서
둘째는 날라리처럼 보이지만 가족 향한 마음은찐사같고 특히 여동생이랑 투닥거리면서도 동생 하는 말 잘듣고
큰오빠는 그 부모님 비행기 사고가 호텔 때문에라는 약간 트라우마 같은 게 있어서 팔려는 거지
진짜 대립쪽은 아닌 거 같더라 할머니 생각하는 마음이나 동생 향한 마음 이런 것도 다 깔려있긴 함
올케도 철없어 보이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거 같고
집에서 일하는 배해선한테 이모라고 살갑게 말하는 것만 봐도 큰오빠 악역롤은 아님 ㅇㅇ
특히 두 오빠들이 여동생에게 갖는 마음이 찐사라
기대됨
누가 세연이 어떻게 해꼬지 하면 오빠 둘다 팔 걷어부치고 난리날 타입이라
삼남매 케미 생각보다 좋아서 계속 나오면 좋겠더라
지금까지 젤 꽂힌 건
하지원-최대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합이 죽음임
ㄱㄴㄲ 다들 순한맛이야ㅋㅋㅋ 특히 둘째 오빠 세규 캐릭터가 흥미로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