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우 둘이 호감이라 눈이 즐겁고
연기도 괜찮은 것 같아...!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여주와
작은 일도 무엇이든 돈 받고 대신 해주는 남주. (나쁜일은 안받는 철칙도 있음ㅋㅋ)
잔인한 장면이나 폭력적인 장면도 순화되어 나와서 트리거 요소도 없어.
나 원래 장르물 좋아하는데 최근에 경찰 신고하고 이런 일 있어서 보기 힘들더라고..
근데 이 드라마는 그런 요소도 적고 비교적 편안하게 볼 수 있어서 재밌어.
가을과 어울리는 따뜻한 로코 원하면 꼭 봐 토리들아 ㅜㅜ
눈이 즐겁고 맘이 따뜻한 드라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