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 들린 사람이 크게 다치거나 죽을 병 걸린 환자거나 해서,
귀신이 구마 당하면서 자기가 사라지면 이 환자도 위험해질텐데? 얘 죽을텐데? 하고 약올리면,
사제들이 괴로워하면서도 그걸 감수하면서 구마하고.
악령은 쫓았으나 사람은 구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의사가 똭!!!! 구마 된 환자 끌어 안고 수술실로 옮기면서 "이제부터는 의사의 영역입니다!" 하고, 죽어가는 환자 살리고.
귀신이 그런 의사 눈엣가시로 여겨서 죽이려고하거나 방해하거나 하면,
사제들이 구마하면서 지켜주고.
이런 거였어.
초반에야 의사랑 사제랑 갈등도 있지만 결국 사람을 구하고, 살리기 위한 일이니까 합심해서 해보자! 뭐 이런 느낌으로 퐈이팅!! 하는?
그랬던 나는...그 ㅃㅃ 신에서
다른 토리들은 어떤 스토리를 기대했어?
계속 챙겨보고는 있는데...뭔가 뽕이 차오르지 않아서...아쉬워서 뻘글을 써 봤어.ㅠㅠ
엑소시즘에 메디컬이 색다른 양념이 될 줄 알았는데.... 작가가 잘 못쓰는건지... 연출이 별론건지... 서로 겉도는거 같아. 이도저도 아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