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또보고) 명원이 너무 귀여워

금주 은주네 막내...박용하...

보다보면 박용하 생각나서 좀 안타깝기도 하지만
명원이라는 인물 자체가 너무 보송보송 순수하고 귀여워ㅎㅎㅎ

일단 얼굴이 너무 귀엽고...박용하 잘생긴건 알았지만 나에겐 덥수룩한 머리에 수염있는 모습이 더 익숙한데 신인 시절 박용하는 진짜 새롭고 너무 귀여움ㅋㅋ순정만화 주인공같타

옛날 드라만데도 다른 남자 캐릭터들에 비해 가부장적 모습 거의 없고 오히려 집안일 나서서 도맡아 할정도로 성실하고 착해 말도 너무 예쁘게 하고

금주는 금주대로 은주는 은주대로 얄미운 면이 있어서 저집 화목한데는 명원이가 큰 역할 한다고 생각해

교사로서의 인성도 너무 바르고...진짜 소위 말하는 벤츠남의 정석인거 같아

이 드라마 보면서 박용하 너무 보고싶더라 박용하다 주던 그 선한 이미지가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