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랑 말도 안하고 피해놓고
수현이 찾아가서 헤어지라한거도
오지랖에 짜증나는데
막상 아들이 진지하게 말하니깐 또 별말도 못함
그리고 수현이 찾아간거도 얘기안함
앞에서 자기가족앞에선 착한사람으로 남고
딴사람 상처주고
잘못했다고 사과했으면 좋겠어 꼭. 난 천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 막 글케 극혐까진 아닌데ㅋㅋㅋ 반성하는씬이 있었으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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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가는데 솔직히 제일 얄미운 부류같음 자식 걱정하는 마음이야 잘 알고 돌려서 이야기하는건 아는데 암튼 수현이 만나서 말해놓고 그거에 대한건 말 안 하니까 말하면 소용없어지는거 아는데 그러니까 더 미움 나중에 진혁이한테 털어놓기 전까지는 다른 감정 안 들고 이해만 할 수는 없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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