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서 윤영이가 해준이한테 애틋하게 생각한다고 덤덤하게 호감표현하고 고백하는 건 진짜...너무 좋았고 강가에서 물놀이할 때 해준이가 미워서 큰일이라고 반어법으로 자기감정얘기한 건 미쳤어ㅠㅠ
그리고 달빛 비치는 강가에서 유독 물안개랑 몽글몽글한 장면들이 많았던 게 너무 좋아. 진짜 키스신 1도 없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더 좋았어
그리고 달빛 비치는 강가에서 유독 물안개랑 몽글몽글한 장면들이 많았던 게 너무 좋아. 진짜 키스신 1도 없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더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