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말야 애초에 하필 고민수가 출소하는 날 우정리에 갔던 이유가 뭘까?
원래 바뀌기 전에는 고민수는 감옥에서 자살하는데 해준이가 고민수를 살렸기 때문에 출소한거잖아...이것도 과거가 바뀐 영향일수도 있을까?
고미숙이 순애한테 보자고 연락했든 고민수가 출소하는것때문에 심란해서 우정리에 갔든 고민수가 감옥에서 죽었으면 순애가 우정리에 갈일도 없지 않았을까 싶어
윤영이가 엄마고향이 우정리인것도 모르는거보면 외가집식구들이 그 사건 이후에 이사가서 우정리에 안살고 있는거 같아서 더더욱 우정리 갈일도 없어보이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