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드라마가 젤루 재밌어.
추석 연휴 때 다시 정주행 중이야.
작가가 스토리 연결을 잘 하는 듯 해.
뭔가 납득이 가게 사건들이 연결된달까.
대사도 괜찮은 게 많고 여기 나오는 배우들 연기 다 자연스러워~~~~~
제목도 첨에는 뭐지 싶었는데 여기 남,여주 이름이더라ㅋㅋㅋㅋㅋ
호야도 착함+철부지 재벌 역에 딱이고
무엇보다 최진혁 목소리, 기럭지, 비주얼 모든 게 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유치할 수 있는 대사를 담백하게 대사 처리해서 그나마 덜 항마력이 요구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송하윤 왤케 귀여워.
1화 톱스타 때 기쁨이는 진심 반짝이고 넘나 이뻤다.
폭망한 지금은 귀여움 탑재구ㅋㅋㅋㅋㅋ
이주연도 비주얼 보는 재미도 있고 연기 괜찮아.
손발 오그라드는 장면 몇 개 있었는데 그마저도 눈살 찌푸려지는 게 아니라 엄마미소 짓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널이 왜 하필 종편 MBN인지....드라맥스에서도 재방하긴 하는데 청률이 안타깝더라.
걍 해외에서 반응 많이 오길 바라는 수 밖에....
첫화 때 비평글 보고 아예 접었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봐~
1화 키스장면 이후에 별다른 게 없어서 안타깝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많이 나올 거라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