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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722109


정서경 작가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작은아씨들’ 인터뷰에서 위하준이 연기한 최도일에 대해 “사랑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라며 “도일 캐릭터는 극의 진행에 있어서 두뇌를 담당하고 있다.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풀어갈 수 있도록 조력하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다들 인주와의 감정적인 관계에 주목을 해줬다. 감독님이 매회 도일 인주의 관계에 주목하면서 좋아해줬다. 그런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서 도일과 인주의 관계를 썼다. 저 역시도 도일과 인주의 연결을 응원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인주가 관계 중심적인 사람이어서 자기 자신의 성장과 독립에 집중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이야기 밖에서 가상의 13화가 있다면 만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일도 그렇고 인주에게도 그럴 시간이 필요했다. 다음에 또 보게 될 결말이 있다. 도일이 자기 의지로 사랑하게 된 사람이 인주였다. 도일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서 삶을 누군가와 함께 하게 됐다면 아마 인주였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tory_1 2022.10.19 11:31

  • tory_2 2022.10.19 11:44
    그라췌 ㅠ 인주의 성장스토리도 도일의 두뇌조력도 빛나보이게 그리고 둘의 미래를 생각한거 좋았어요
  • tory_3 2022.10.19 11:57
    도일이랑 인주가 만나는걸 못본게 아쉽긴한데 드라마 결말 자체가 아쉽지 않은 이유가 저거였던거같아 ㅋㅋㅋ 인주를 생각하면 너무도 완벽하고 깔끔한 결말이었어서....
    도일이 고수임 앞에서 내가 그여자 사랑한다고 생각했으면~ 이게 흐름상 마음을 솔직하게 보여줄수있는 최대치였던거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
  • tory_4 2022.10.19 12:31
    역시 되는 주식이였어 ㅋㅋㅋ
  • tory_5 2022.10.19 14:12
    역시...크으으...작가님 인터뷰만 봐도 설레
  • tory_6 2022.10.19 18: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20 10:13:05)
  • tory_7 2022.10.20 02:02

    썰로 풀지 말고 영상으로 내놓으셨어야지. 외전이라도 써줘요!! 난 상상력이 그리 좋지가 않아ㅠㅠㅠㅠㅠㅠㅠ 직접 눈으로 봐야 그랬구나 싶은 인간이라구요ㅠㅠㅠㅠㅠ

  • tory_8 2022.10.20 07:15
    일일드로 부탁드려요 작가님
  • tory_9 2022.10.20 16:23
    흑흑 기쁘다
  • tory_10 2023.10.09 22:29
    ㅠㅠㅠ뒤늦게 빠졋는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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