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21018080044328
주인공 오인주-최도일(위하준)은 끝까지 썸만 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탄식하게 만들기도 했다. 정서경 작가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딱 거기까지인 것 같다. 처음부터 그렇게 하려 했던 건 아니고 감독님이 그런 장면을 좋아하신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또 써 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어 쓰게 됐다. 도일이 '또 봅시다'라고 하는데 원래 계획한 일은 해내는 사람이니 결국 다시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그러네 다시 보겟다고 하면 도일이는 진짜 보러올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