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수재 빚지고 결혼사기친거 걸렸을때 현재엄마만 화내고 파크랜드나 다른 남정네들은 허허하고 넘어가서 현재엄마만 나만 예민한 사람이라고 할 때부터 신경쓰였는데
오늘 할아버지랑 파크랜드 행동 진짜 최악.. 근데 저게 현실성 있어서 더 짜증나...ㅠㅠㅠㅠㅠㅠㅠㅠ
현재엄마가 새며느리 해준이랑 미래 들일 때 자기한테만 말 안하면 삐지고 말하면 좋아하고 할때 되게 소외되는거 싫어하는구나 싶었는데
어제오늘 남정네들 눈치없는거 보니까 그럴만하다 싶었음.. 수제비 혼자 먹을때도 내 숨이 콱 막혔는데
할아버지랑 파크랜드 피난 갔던거 보면 현재엄마 화낼때마다 회피한거 어제오늘 일 아니구나 싶곸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눈치없는 남자가족들 5명 사이에서 얼마나 숨막혔을까.....그래서 첫 며느리(예정이던) 유나가 더 반갑고 배신감 느껴졌겠구나 싶기도 함
어째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인물이 이해가는 캐릭터가 현재엄마인듯...ㅋㅋㅋㅋㅋ
맞아 ㅜㅜ 본문 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