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이 예측불허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연출 표민수)에서 필요 이상으로 계획적이고 섬세하며, 그래서 예민한 이차원의 현실적 인간 온준영 역을 맡은 서강준. 어쩌면 배우로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 뿔테 안경에 교정기, 심지어는 브로콜리 머리까지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방영 첫 주 만에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리숙하지만 사랑스러웠던 준영을 마치 꼭 맞춘 제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하게 소화해냈기 때문.
관계자는 “이번 주, 남성미까지 장착한 서강준이 온다. 더욱 다채로운 매력으로 본격 여심 스틸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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