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가 준영이한테 헤어지자고 하는 부분까지 보고
저번주는 11회 끝나기전 한 5분정도 봤는데 너무 혼란스러워ㅠㅠㅠㅠ
준영이 셰프되서 요리하는 거에 아, 경찰 그만뒀구나 했고
민순경이 남친이랑 밥먹으러 간다는데 설마 준영이는 아니겠지 했는데
준영이네ㅋㅋㅋㅋㅋㅋㅋ
준영이 고민스러운 표정하다가 뛰어가서 결국 프로포즈까지 하는데
이거 뭐지?... 내가 알던 드라마 맞나...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식당와서 손님 받는데
그 손님이 영재랑 섭남? 근데 결혼도 했고요...?
오늘 기사보니 4년 지났고 이혼도 하고 애도 있는데 죽었...?
이 급전개 뭐냐...........
사실 나는 준영이랑 민순경 럽라를 못봐서 둘 서사는 관심은 없지만
이렇게 복잡하게 해놓고 준영이랑 영재 붙여놓는 건
섭남이나 민순경이나 불쌍한 거 아냐...?
준영이랑 영재 이 정도면 인연 아닌 거 같은데...
도대체 누굴 위한 럽라인건지ㅠㅠㅠ
섭남이랑 민순경 불행하게 해놓고 주인공이랍시고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진짜 어이없을 거 같은데ㅋㅋㅋ
저번주 방송 보기 겁나서 못보겠어ㅠㅠㅠㅠㅠ
메인 밀었는데... 이제 제대로 밀지도 못하겠어ㅠㅠ 씁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