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된 다은이(.......) 앞에서 변요한이랑 권해효 이 두 배우 연기 보는데 영화 같은 느낌을 주더라. 영화 내지는 연극. 무대 위 배우들 얼굴을 가까이 보는 기분. 마지막까지도 배우의 힘을 짱짱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 진심 엠사 정신머리 있으면 연말에 배우들 싹 다 연기상 줘야혀... 작가에게도.... 감독에게도.....
클라이막스로 달려가면서 그 좁은 공간에서 둘이 연기파티하는데 나도 연극 보는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