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사랑한다) 임수정 너무 귀엽고 이쁘다....T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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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보는데 1화 시간순삭이네
내기준 로케 촬영 최고로 잘 써먹은 드라마ㅇㅇ ㅋㅋ
가을쯤 호주에서 촬영해서 풍경 존예고..
이형민 이경희 특유의 감성 만렙찍은 작품ㅋㅋㅋ
다시 봐도 미사 ost는 아련갑이다...
오스트 ㄹㅇ 잘 만들었어

그때두 남주보다 여주를 제일 좋아했고
섭남을 더 응원했는데ㅋㅋㅋ 다시 봐도 정경호랑 있을때 설레는데ㅋㅋ 소지섭이랑 케미가 좋기는 하다
소지섭 캐릭터가 넘나 별루라 그렇지...
진짜 남주는 소지섭이니까 인기 많았던 거지
지금 나왔으면 소지섭빨로도 힘들었을듯 ㅠㅠ;
전여친한테 김치 담구라고 광광댈때..
니가 담근 김치 아니면 안먹어 빼애액!!!!...
(저기요...)

아니 무혁씨가 밥줘x이었다니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죽자고 했을때도 ㄹㅇ 무섭ㅠㅠ
데이트폭력남이랑 뭐가 다르냐고요 ㅠㅠㅠㅠㅠ

캐릭터는 별로였지만 소지섭 피지컬이랑 외모는..
진짜 감탄나오더라 ㅋㅋㅋ 연기도 잘하고..

그리고 임수정!!!!!!! 임크리스탈 ㅠㅠㅠㅠㅠㅠ
진짜 귀엽고 소중해.. 맑아 ㅠㅠ예뻐 ㅠㅠ
까만 눈동자 동글동글 굴릴때마다 쓰러짐
립글로스만 살짝 바른 입술도 귀엽고 ㅋㅋㅋㅋㅋ
미사 1회 틀자마자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분명히 촌스러운 패션인데 안 촌스러워;;;
임수정 한정 지금 봐도 수수한데 컬러감있꼬
혼자만 시대를 초월한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나 갈색머리 패션도 너무 이쁘고 귀여운데
분위기랑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아ㅠㅠㅠㅠ
전형적인 여주캐를 연기하고 있지만
누가 봐도 여주상이라고 해야 되나 ㅋㅋㅋㅋ
유치한 대사를 읽어도 하나도 안 유치해보이고
보호본능 자극해 ㅠㅠㅠ그때도 임수정 인기 진짜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때 얼굴로 지금 데뷔했으면 난리났다 진짜....ㅠㅠ

은채란 이름하고도 찰떡이고ㅋㅋㅋㅋㅋㅜㅜ

소지섭도 그렇구 임수정도....
자기만의 개성을 가진 배우라 ㅋㅋ
캐릭터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작감배가 같은 분위기라서ㅋㅋㅋㅋ 작품 분위기 하나는 끝내주게 나온듯해...
(작품성 ㄴㄴ 감성 분위기...)

요즘은 드라마 보면서 잘 집중 못하는데
레전드로 불리는 드라마들은
확실히 다시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흡인력 하나는 장난없더라 ㅋㅋ

겉멋든 연출도 없구
셋트 티도 덜하고 출연자들 화장도 눈이 편하고
자연광을 잘 써서 보기에 편함..

글구 미사가 최초로 줄임말로 부른 드라마 아니었나?...
저런 식으로 캘리그라피 형식으로 폰트쓰고..
(그 전에도 있었는데 좀 투박한 스타일이었고
미사부터 되게 이쁘고 깔끔하게 뽑히지 않았나...)
그때도 나름 되게 세련된 드라마 중에 하나엿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봐도 같은 시기 드라마들과 비교하면
편집 연출 음악이 덜 촌스러웡ㅋㅋㅋ(내용말구..)
소지섭 얼굴이랑 임수정 얼굴이 시대 덜 타는 외모라서 그렇기도 하고..

남주캐는 별로지만 ㅋㅋㅋㅋ
임수정이 넘 좋아서 완결까지 복습을 달릴거같으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