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사랑한다) ost 눈의꽃만 알고있는데 이거 지금봐도 재미있어???

잼써

별로

글쎄 요즘 보면 어떨지.. 아니면 케사가 유튭에 1회 올려준거 있으니까 한번 봐봐

재미 자체는 있다고 생각함. 눈의꽃 노래 분위기 생각하면서 봐야 될 거고. (혹시나 해피한 드라마 선호하면 놉) 

대신 시대상으로 맞지 않는 부분들이 꽤 있어서,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함. 근데 재미로만 보자면 나는 추천. 

나는 힘빠지더라 너무 우울해서

재미는 있는데 이경희 작가 특유믜 오글거림은 있어~!
내경우에는 그당시에도 오글거리고 정서가 안맞다고 생각했지만 그걸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었어!
일단 차무혁한테 너무도 몰입이 되더라 ㅠ

지금보면 호불호 쎄게 갈릴 만한 부분도 많지만 이런 감성의 드라마는 다시 나오기 힘든 느낌이라.. 지독하게 가슴아픈데 그런 부분 괜찮으면 여운이 오래가는 드라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