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게 몇년된 드라마인데 지금봐도 재밌지?ㅠㅠ 사실 겨울이면 한번씩 생각나서 거의 2년?정도에 한번씩 겨울에 정주행하는데 해가 갈수록 이 드라마의 패션만큼이나 여성혐오적인 포인트들이 촌스러워지면서도 매번 너무 애잔하고 가슴아파서 또 울컥대면서 보게되는...ㅠㅠ 대체 이 드라마의 뭐가 이렇게 마음 아픈걸까? 정말 소지섭 임수정이 아니었다면 이 느낌이 절대 안나왔을거야. 엉엉...ㅠㅠ 다른 겨울에 또 보게되겠지 난...
나는 이거 내용이 무거워서 재탕은 못하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