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작이면 진짜 금방 끝나는데 별 얘기가 다 있음
조승우 원탑으로 이혼 얘기, 이서진 얘기, 기영이 얘기 + 기타 이혼소송 정도로만 해도 충분히 스피디하게 나갈거같은데
굳이 별 상관없는 얘기들로 시간잡아먹는거같음
친구들 모여서 트로트나 옛노래 듣는거, 술마시는거, 잡담하는거 별 필요없어보이고
사무장님이랑 소연씨 로맨스도 진짜 굳이 싶음
곁가지들이 많다보니까 정작 필요한 얘기는 금방 끝남 ㅋㅋㅋ
인간미 느껴지는 드라마 좋았는데 저 부분만 좀 짧게 치고 나갔었으면 더 좋았을듯 ㅠㅠ
진짜 곁가지 다 쳐냈어야 했는데....그것때문에 시청률 더 치고 못 올라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