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죽어주면 안될까?ㅠ ㅋㅋㅋㅋㅋ시발... 내가 너 많이 좋아하는데... 미호 없이 글케 덤덤하게 사는 너는 좀... 내가 아는 창호가 아닌거 같고,,ㅎ ㅠㅠ
미호 따라서 자살하는 엔딩이 지금 이 엔딩보다 좀 더 내 취향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래... 미안 창호야..ㅠ
시발... 왜그랬어요 작감....ㅠㅠㅠ
마지막 터널에서 속력 올라가길래 진짜 죽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마지막 스틸컷에 그렇게 달라고 염불 외던 미호창호 웨촬사진 딱 나오는뎈ㅋㅋㅋㅋㅋ 작감 나 놀리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잘 울던 창호본 미호 죽을때 감정흐름을 못 따라간건지 연기도.. 진짜 말잇못...ㅠ 미호가 죽는다면 건질만한 씬 그 병원 씬 하나 밖에 없었는데 그것도 밍숭맹숭하고
결말을 이렇게 후루룩 끝낼거면 걍 미호 열심히 투병하는 모습이나 봤으면 덜 빡쳤을지도... 미호 대체 왜 죽인건데...
결말도 음오아예인데 미호는 죽어버리고 창호는 별로 슬퍼보이지도 않곸ㅋㅋㅋ 그 누명쓴 광연이는 어떻고ㅋㅋㅋㅋ 나올지 말지 간만보던 그 회장 아들새끼도 뭐 없곸ㅋㅋㅋ
음지에선 그놈들이랑 못 싸워 했는데 결국 최도하는 음지에서 죽여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럼 대체 창호가 개같이 고생한건 뭐란말임? 법으로 심판받게 하든갘ㅋㅋㅋㅋㅋ
진짜 창호본 팬미에서 한 말대로 공지훈만 개운한 엔딩이라는겤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 새드엔딩 처돌이에 백번 양보해서 미호 죽은거? 뭐 그럴수 있다 쳐... 근데 창호가 너무 담담한게 열받잖아... 창호가 덜 무너졌어... 미호 죽은게 별로 안슬퍼보인다고... 그게 화가 난다 이거에요... 창호 죽은줄 알았을때 미호는 쓰러져가지고 병원신세까지 졌는데...시발... 미호본은 그 씬에 연기력 파티해가지고 음~ 절절한 부부 존맛탱 ^__^ 하고 본게 엊그제라고...
빅마 보스라서 감정 절제해야하고 미호 복수해야해서 그런거였으면 복수 끝내고 장인어른이나 순태한테가서 미호 없는게 너무 힘들다고 복수도 허무하고 공허하다고 무너지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 내가 아는 창호인데... 걍... 좋은 차타고 좋은 양복입고 무슨 친척어른 조문가듯 가는게... 이게 뭐냐고 진짜 ㅠㅠㅠㅠ
하.. 시발 존나 재밌게 달리고 있었는데 마지막이 진짜 개같이 아쉽다..ㅠㅠ
윤아이종석은 멜로코로 꼭 재회하길 바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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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생각할수록 개빡치네? 미호 살리려고 총든 사람한테 달려들고 반 죽여놓을정도로 미호아니면 죽고 못사는 애가..
미호 아픈거 시그널을 몇 번을 보냈는데 한번을 모르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도 왜 그런말을 해 무슨 일 있어? 이런 말 할법한데 걍 존나 눈새... 옆에서 미호 주륵주륵 우는데도 몰라ㅋㅋㅋㅋ 진짜 죽을거 같아도 스스로 다잡듯, 미호 안심시키듯, 아니야 치료 받으면 살 수 있어 괜찮아 이런말을 한 마디를 안해ㅋㅋㅋㅋ 최도하가 건강하세요 이지랄 하는데 눈 뒤집혀서 야이 개새끼야! 하면서 죽탱이를 날려도 모자랄판에 멀뚱...ㅎ
토론회에서 알게됐어! 그러면 시장이고 뭐고 걍 다 던지고 미호 케어에 총력을 다 해야하는거아님??? 미호를 죽일거면 차라리 시간이 얼마 안남은 미호한테 최선을 다하는 창호를 보여줬어야지. 내가 아는 창호는 그런데... 미호 아픈 와중에도 경선 완주 시켰으면 당선이라도 되던가... 당선이 못 됐어도 법적으로 죗값을 치르게 하던가. 미호랑 시간도 못 보내... 경선은 져... 재판도 져... 시발 창호는 대체 뭘한거임??? 박창호 그냥 병풍이었음 진짜...
박창호 착한 빅마우스가 되라는 미호 유언도 최시장 물에 직접 담그면서 못 지켰는데, 그럴거면 차라리 창호가 수영장에 물 채우면서 존나 울면서 법으로도 못 하니까 내가너 직접 죽인다. 너도 미호가 겪은 고통 똑같이 느껴라. 너 죽으면 나도 미호 따라 죽겠다 하는게 더 그럴듯함ㅋㅋㅋㅋ시발... 그리고 미호가 한 말처럼 창호 미호는 저승에서 행복해지라구요!! 그게 더 개연성 있지. 마지막에 엑셀을 밟으면서 도시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핸들을 꺾어서 바다에 빠져버리라고!!
명줄은 더럽게 길고, 결정적인 순간에 재수가 없는 남주라더니... 시발 그렇게 생각하니 캐붕은 아니네
아악 개빡쳐!!! 영혼 잃은 남주가 구천을 떠돌아 다니는 엔딩이라니 ㅅㅂ.... 진짜..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