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남주의 미친 서사와 관계성, 클리셰 반전 시켜놓고 서사까지 좋은 서브커플 설정에 반해서
초중반까진 진짜 넷플릭스 언제 뜰까 발 동동 구르고 미쳐서 봤는데
세계한테 과하다 싶은 일만 연달아 일어나면서
점점 남주 도재의 역할이 멘탈 나간 세계 붙잡아주는 역할밖에 없는 듯하고
꽤 무게감 있을 줄 알았던 은호 신부 설정은 꿈의 이유도 그냥이라고 나오더니 서브커플의 재미 요소 정도로 끝나버리고ㅠ
난 서로가 유일한 존재였던 세계 도재 설정이 너무 좋았어서 도재가 안면실인증 낫는것도 별로였음
한회만에 성공 가능성 5프로 였던 확률이 10년 지났더니 20프로 되서 수술 성공^^* 한것도
세계는 은퇴했다가 손쉽게 연예계 복귀
은호는 알고보니 서울대 법대...
(도서관에서 사라한테 찍접대던 남자가 은호보고 전설의 류은호 선배님? 하던 대사는 소름돋게 유치해서 깜짝 놀람)
캐릭터들이 행복해져서 싫은게 아니라
마냥 행복하게 하려고 술술 풀리게 다 때려박는 느낌이 싫었음
이야기가 꽉꽉 차던 전과 다르게 마지막회 보고 있는데 별 내용도 없어.....
오랜만에 진짜 내 인생드라마 찾은 줄 알았는데 갈수록 재미 없어지고 내 애정이 팍 죽어버려서 슬프다 ㅠ
블레도 당연히 살 줄 알았는데 신청도 안하려고...........
초중반까진 진짜 넷플릭스 언제 뜰까 발 동동 구르고 미쳐서 봤는데
세계한테 과하다 싶은 일만 연달아 일어나면서
점점 남주 도재의 역할이 멘탈 나간 세계 붙잡아주는 역할밖에 없는 듯하고
꽤 무게감 있을 줄 알았던 은호 신부 설정은 꿈의 이유도 그냥이라고 나오더니 서브커플의 재미 요소 정도로 끝나버리고ㅠ
난 서로가 유일한 존재였던 세계 도재 설정이 너무 좋았어서 도재가 안면실인증 낫는것도 별로였음
한회만에 성공 가능성 5프로 였던 확률이 10년 지났더니 20프로 되서 수술 성공^^* 한것도
세계는 은퇴했다가 손쉽게 연예계 복귀
은호는 알고보니 서울대 법대...
(도서관에서 사라한테 찍접대던 남자가 은호보고 전설의 류은호 선배님? 하던 대사는 소름돋게 유치해서 깜짝 놀람)
캐릭터들이 행복해져서 싫은게 아니라
마냥 행복하게 하려고 술술 풀리게 다 때려박는 느낌이 싫었음
이야기가 꽉꽉 차던 전과 다르게 마지막회 보고 있는데 별 내용도 없어.....
오랜만에 진짜 내 인생드라마 찾은 줄 알았는데 갈수록 재미 없어지고 내 애정이 팍 죽어버려서 슬프다 ㅠ
블레도 당연히 살 줄 알았는데 신청도 안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