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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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자님이 오늘 알려주신 거+종영일에 올려주신 거 총정리해봄
작가님 설정 너무 디테일하시고 내가 배우여도 다 해보고 싶을만한 캐릭터들이다.... 시즌3까지는 내도 무난할 듯한 스토리야...

1.허재
허재의 과거> 경제기획원 시절에 경제 관료 생활을 시작했다.
한 국가의 경제는 정부의 강력한 통제 하에서 조정되고 운영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믿음은 출신 성분과 무관하지 않았다.
경제기획원과 재무부가 합쳐서 탄생한 공룡 부처인 재경원 시절, IMF를 겪으면서 신자유주의에 기반 한 어설픈 시장주의. 어설픈 글로벌 스텐더드가 한 국가의 경제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지를 혹독하게 체득했다. 그때부터 대한민국 신자유주의의 거두인 채병학은 없어져야 할 인물이라는 생각을 마음 깊숙한 곳에 품게 되었다. 신자유주의는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의 골수를 빨아먹는 도구라는 것을 알면서도, 권력의 입맛에 맞게 그것을 가공해온 채병학을 용서할 수가 없었다. 기획원 시절, 허재는 국가의 지원을 받아 미국 유학을 했다.
유학 시절 곽 노인의 주선으로 월가 투기 자본가들과 인맥을 쌓았다. 월가 투기 자본들이 자본을 통해 미 의회나 재무부에 막강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직접 목격도 했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그들에게 반감을 갖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런 생각을 철저히 감추고, 어정쩡하게 그들에게 한 발 정도는 걸치고 있었다.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필요할 수 있는 인물들이라는 계산에 따라, 스스로에게 허용한 일종의 유연함이었다.
제2차 오일쇼크. 그리고 재벌들과 결탁한 독재 정권으로 인해 경제 구조 개혁이 시행되지 못하면서, 한국 경제는 위기에 처했다. 허재는 이 위기를 기회 삼아, 극단적인 방법으로라도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누구도 사무관 허재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신현확 국무총리가 대통령에게 한두 번 반기를 든 것만을 높이 평가하는 선배 관료들의 한심한 모습을 보면서 절망스러웠다. 그들과 같은 관료가 되지 말자, 스스로 굳게 맹세하며 기획원 시절을 보냈다.
3저 호황으로 한국 경제가 연 10% 선의 성장을 이어 갔을 때, 허재는 불안했다. 외부적 요건으로 상승하는 한국 경제. 그로 인해 개혁의 때를 놓치고 있다는 조급함이 들었다.
경제 개혁은 점점 더 어려워졌고, 마침내 IMF 외환위기가 터졌을 때, 허재는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
IMF를 전면에 내세운 투기자본은 약삭빠르게 한국 경제의 살점을 뜯어갔다.
이제라도 한국은 확실한 개혁을 단행해야 한다 생각했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때 허재의 눈에 들어온 것이 재벌과 유착되어 있는 정치권, 그리고 민주화 이후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일부 노조 기득원자들이었다.
그들을 응징하기 위해서는 좀 더 다른 방법, 그럼에도 강력한 방법이 필요했다.

허재에게 정인은행 부실은 이 모든 것이 집약된 상징적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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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이헌
대한민국 최고 경제학자 채병학의 아들. 감사원에 있는 작은아버지. 대기업 임원으로 있는 그 밑에 작은 아버지. 지방 국립대 교수인 큰고모, 수원에서 큰 병원을 하고 있는 막네 고모. 이른바 금수저 집안의 장손이자 채병학의 외동아들.
많은 사랑과 함께, 그 사랑보다 더 큰 기대를 어깨에 짊어지고 성장했다. 아버지 로부터는 높은 인텔리 의식과 사람들 앞에서 삼가는 자세, 그리고 인간의 역사와 진보를 공부하는 경제학이야말로 학문 중의 학문이라는 것을, 말 그대로 주입 받았고, 어머니로부터는 사랑과 절제, 겸양을 배웠다. 대학에 들어갈 때, 처음으로 채병학을 실망시켰다. 아버지의 출신 학교이자, 아버지가 교수로 재직 중이던 학교로 진학하지 못했다. 그때 아버지의 눈에 서려 있던 경멸은 그대로 채이헌에게 상처가 된다. 게다가 헌신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던 어머니가 지병으로 사망했고,
이후 채이헌은 한동안 안정감을 잃었다. 채이헌이 진학한 대학의 경제학과는 아버지 채병학이 있는 학교와 완전히 다른 학풍을 갖고 있었다. 채이헌은 경제학이 인간의 역사와 진보가 아닌, 인간의 역사와 탐욕을 연구하는 학문임을 깨달아가면서, 비로소 경제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된다.
채이헌이 제대한 후, 채병학은 본인이 석사와 박사를 했던 미국 시카고 대학으로 유학할 것을 강력히 권했지만, 채이헌은 거부했다. 신자유주의의 본산인 시카고 대학에 진학하고 싶지 않았다. 막연하나마 신자유주의가 우리 경제에 끼쳤을지도 모를 해악에 대해 진지한 의문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즈음, 밀턴 프리드먼의 아들이라고 일컬어지는 채병학이 대한민국 경제에 끼쳤을지도 모를,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눈을 뜨게 된다.
경제학은 좋았고,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기는 싫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경제 관료의 길이었다. 목표가 뚜렷하니
공부에 집중도 잘 되었고, 공부에 집중이 잘 되니 효율도 높았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 재정경제부에서 사무관 생활을 시작했다가 재정경제부가 기획재정부로 개편이 될 당시 금융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금융위원회 국제금융과에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이 취약한 원인을 본격적으로 연구했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 외세라는 것.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월가를 기반으로 하는 투기 자본과 그 투기 자본의 로비를 받아 철저히 그들의 이익을 실행하는 미 의회의 일부, 미 재무부의 일부. 로비를 받은 미 재무부의 일부가 움직이는 IMF, WB 등이라는 라는 결론을 갖게 된다.
정인은행 문제에 주목하게 된 것은 이런 상황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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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혜준

아버지 이석찬은 사출업을 했는데, 경기가 좋았다. 이대로 몇 년 만 더 고생하면,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작은 부자는 될 수 있을 거 같았다.

돌 전에 엄마가 사망했던 것을 제외하면, 유년기의 이혜준은 유복하고 여유로웠다. 이석찬은 어린 딸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재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엄마의 빈자리는 고모 이만옥이 채워 주었다.(생략) 몇 번 재기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무너졌고, 그럴 때마다 이석찬의 마음에는 울화가 쌓여갔다.

결국 이혜준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되던 해. 스스로 세상을 등지고 만다. (생략) 아버지의 장례를 마친 초등학교 3학년의 이혜준은, 가끔씩 위로를 받던 피아노를 팔고 고모네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몇 가지를 알게 되었다.
더 이상 피아노를 칠 수 없다는 것.
고모 부부가 아무리 위해준다고 해도, 동갑인 사촌 마리와 같을 수 없다는 것. 결국 고모네 집에서 군식구라는 것.

이혜준은 너무 일찍 눈치 보는 법을 배웠고, 너무 일찍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법을 배웠다. 이혜준에게 꿈이 있다면 독립이었다. 고모네 집에서, 스스로 경제력을 갖고 나오는 것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또 한 번 경제가 휘청했던 2008년. 이혜준은 특성화고 1학년이었다. 특성화고에서 받은 장학금이 아니었다면 글로벌금융위기의 어려움 속에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혜준은 자신의 선택이 다행스러웠다.


고등학교를 졸업한다는 것은, 이혜준에게는 경제적 독립을 의미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막상 경험해본 세상은 혹독했다. 세무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4년 동안 월급은 거의 제자리였고, 커피 심부름, 청소, 기타 등등의 모든 잡일이 고졸 사원 이혜준에게 떨어진 업무였다. 좀 더 나은 조건을 찾아 직장을 옮겨도 보았다. 크게 다르지 않았다.

처음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불평등과 차별에 대해서 절감했다.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세상에 자신을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행정학을 선택했던 것은, 행정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소박하고 단순한 믿음에서였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가며, 말 그대로 대학 4년을 버텼다.

대학 4년 내내 하루 4시간 이상은 자지 않고 도서관 귀신이 되었다. 더 이상은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만큼 열심히 공부했다. 이유는 단 하나. 안정되게, 잘 살아야 한다는 염원 때문이었다.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당당히 합격하고, 기재부 국제금융국 사무관이 되었을 때, 이혜준은 피아노 학원에 등록했다. 이석찬의 몰락과 함께 중단했던 꿈이었다. 고모네 집에서 나와 마침내 독립을 이루었을 때, 침대를 포함한 모든 가구, 가전제품은 중고 사이트를 뒤져서 저렴하게 구입했다. 단 하나 300만원 육박하는 피아노만 빼고.

고모는 미쳤다고 혀를 찼지만, 이혜준은 행복했다.

기재부 생활은, 예상은 했지만 녹록치는 않았다. 대다수의 신임 사무관들은 집안이 좋았다. 집안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좋은 대학을 나와 고시를 준비하는, 일종의 엘리트 코스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학벌에 대한 차별, 성별에 따른 차별도 은밀하게 엄존했다.

그러나 주어진 것들에 지고 싶지 않았다. 국제금융에 대한 자신의 감각을 어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소신 있는 관료가 되기 위해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눈치를 보지 않았다.

노골적으로 자신을 무시하는 나국장 앞에서도 씩씩함을 잃지 않았다. 억울함, 부딪힘도 있었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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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유진 한

유진한 아버지 집안은 이민 1세대로, 필라델피아에서 꽤나 자리를 잡았다. 그 집안의 문제아가 유진한의 아버지. 어려서 미국으로 왔던 그는,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집안에 여유가 생기자, 기회만 되면 라스베이거스로 달려갔다.

정신 못 차리는 아들을 다잡기 위해 한국에 있는 여자와 결혼을 시켰다. 그가 유진의 어머니. 음대를 다니다 여의치 못해 휴학한 상태로 집에서 하는 세탁소 일을 도왔다. 미국으로 시집을 가면, 중단했던 성학을 공부하게 해 줄 거라는 믿음 하나만으로 덜컥 결혼을 감행했다.

필라델피아에서 뉴욕이 멀지 않다는 게 결혼을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을 정도다. 결혼 이후 세탁소에서 남편 몫까지 일을 해야 했고, 유진한을 낳은 후에는 유진한을 키우기 위해 일을 해야 했다. 그 결혼은 일꾼으로 팔려온 것과 다르지 않았다.

라스베이거스를 전전하던 아버지는 한바탕 금융 사고를 치고는 끝내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삼촌과 고모들은 일방적으로 유진한의 엄마를 피했다. 골치 아픈 군식구라는 인식, 책임을 지고 싶지 않은, 귀찮은 가족에 대한 거부감이었다. 유진한은 어려서부터 세탁소에서 놀았다.

어머니가 부룩클린에서 세탁소 문을 연 이후에도 한동안은 세탁소에서 놀았다. 세탁소 특유의 약품 내음, 걸어놓은 모직 코트의 질감, 실크의 미끄러짐 등등이 유진한이 떠올리는 엄마의 연관 검색어들이다. 고등학교 때, ‘노틀담드 파리’에서 페뷔스 캐스팅 오디션을 통과하고 오던 날,

엄마가 세탁비 16달러 때문에 시비가 붙은 덩치 큰 흑인 남자 손님한테 맞는 것을 보았다. 그 손님을 후련하게 두들겨 팬 이후, 유진한은 꿈을 버렸다.

뮤지컬 배우의 꿈을 버린다는 것은, 유진에게 큰 상실감을 주었다. 강박적으로 뭔가에 열중하는 것은 그 상실감을 매우기 위해서였다.

치열하게 공부했다. 와튼스쿨 졸업 후 JP모건으로 들어갔고, JP모건 시절 만든 파생상품으로 글로벌금융위기 때, 평생 놀고먹어도 좋을 만큼 돈을 벌었다.
몸값을 부풀려 바하마로 옮긴 이후에는 부실기업을 사서 구조조정을 한 후 되팔아 엄청난 차익을 실현했다.

그 과정에서 아프리카의 한 대통령이 자살했고, 아이들이 콜레라 예방 접종을 받지 못해 죽어갔으며, 해고된 멕시코 자동차 공장 사원이 죽어갔다. 어느날, 바하마의 정인은행 매입 작전에 투입된다.

+ 추가

이미 그쪽 고위층과는 얘기가 다 되어 있었고, 섀넌이 맡아 하던 일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회장이 자신을 투입한 데에는, 그쪽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유진한은 요청을 한 그쪽의 누군가는, 회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금융위원장 허재였다.

대한민국의 금융위원장 쯤 되는 사람이 월가 사모펀드에 자국의 은행을 굳이 팔려고 하는 이유는 하나밖에 없었다. 돈으로 연계된 끈끈한 커넥션. 그러나 놀랍게도 그는 돈으로 연계되어 있지 않았다. 허재는 유진한에게 제안했다. 2년 동안 정인은행이 주채권 은행으로 있는 기업들의 부실을 털어내라

불필요한 노조는 과감하게 파괴해라. 2년 후에는 적지 않은 돈을 벌게 될 것이다.
벌처펀드 일은 유진한의 주특기였다. 경쟁력이 없는 것은 죽이고, 경쟁력이 있는 것은 판매하고.. 그것은 지난 10년 동안 유진한이 가장 잘 했던 일이다.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다. 미 금융당국의 실사였다.
정은은행 매입 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실사 대상이 되리라 미처 예상치 못했던, 미 바하마의 실수였다.
그렇다면 실사 대상이 되기 전에 팔고 나가야 했다. 다행히 구조조정으로 인해 정인은행의 주가는 올랐으며,

경기는 상승 곡선을 타고 있었다.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웬 만큼의 이익은 실현할 수 있었다. 채이헌을 필두로 한국 정부의 TF팀이 한국 형 토빈세를 도입한다고 했다. 법을 만들기 전에 튀느냐, 법을 만들어 잡히느냐의 게임이었다.

유진한에게는 흥미로운 게임이었고, 절대 질 수 없는 게임이었다. 왜냐? 거대한 이익을 실현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도 있었다. 뿐 아니라 상대가 채이헌. 이혜준에게 집착하는 남자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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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3.08 23:39

    오 정성글은 우선 선추천!! 고마워!!

  • tory_2 2020.03.08 23:39
    설정이 너무 촘촘하고 대박이야
  • tory_3 2020.03.08 23:39
    정리 고마워!!
  • tory_4 2020.03.08 23:39

    오 정리 고마워~!

  • tory_5 2020.03.08 23:41
    이거 책으로 봐야대... 제발 출간좀༼;´༎ຶ ۝༎ຶ`༽
  • tory_6 2020.03.08 23:42
    정리 너무 고마워!!!!설정집도 만들어야해 이건ㅠㅠ
  • tory_7 2020.03.08 23:42

    작가님 첫작품이신것 같던데... 설정 장난아니게 멋있다~

  • tory_8 2020.03.08 23:43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9 2020.03.08 23: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3 01:44:55)
  • tory_10 2020.03.08 23:47

    오.... 서사가 좀 다르네???? 지금도 좋지만... 저렇게 삼각관계 감정이 확 드러난 드라마도 보고싶다...ㅠㅠㅠ 

  • tory_11 2020.03.08 23:47
    정리고마워 톨아!!
  • tory_12 2020.03.08 23:49
    고마워 설정 탄탄하다
  • tory_13 2020.03.08 23: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5 20:03:49)
  • tory_14 2020.03.08 23:51
    토리야 정리 고마워!!! 펑하지 말아주라 ㅠㅠ 두고두고 읽어야지 ㅠㅠ 설정집 진짜 어케 안되나 ㅠㅠㅠ
  • tory_15 2020.03.08 23: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12 19:36:38)
  • tory_16 2020.03.09 00:00
    정성글이다ㅜㅜ 정리 너무 고마워!!!
  • tory_17 2020.03.09 00:00
    토리야 정말 고마워!!!! 나도 두고두고 봐야겠당 ㅜㅠ
  • tory_18 2020.03.09 00:00
    지우지말아주라ㅠㅠㅠㅠㅠ넘 좋다
  • tory_19 2020.03.09 00:01
    토리야 고마워!!!! ㅠㅠ 이런 정성글은 추천
  • tory_20 2020.03.09 00:01
    와 정리 고마워 분량 엄청나다
  • tory_2 2020.03.09 00:03
    근데 저 정도 설정이면 미드는 시즌 6까짅 하겠다 ㅠㅠ
  • tory_21 2020.03.09 00:09
    시즌제 가도 되겠는데ㅠㅠㅠㅠㅠ
  • tory_22 2020.03.09 00:13
    하 시즌 2 ㅜㅜ
  • tory_23 2020.03.09 00:16
    이런 설정으로 16부작이라니 대하드라마잖아 넘 아깝다 이 설정과 캐릭터들ㅠㅠ
  • tory_24 2020.03.09 00:39

    정리글 고마워 ㅠㅠㅠㅠㅠ 인물설정글 읽으니까 16부작은 너무 짧았던 것 같아 시즌제로 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 tory_25 2020.03.09 00:42

    미드였음 적어도 시즌 5까지는 갔을 각

  • tory_26 2020.03.09 02:15
    출근해서 봐야겠당ㅜㅜ
  • tory_27 2020.03.09 03:10
    톨아 진짜 고마워! 정독해야지!
  • tory_28 2020.03.09 04:44
    나 이제 정주행중인데 채이헌이 이혜준 좋아한게 맞구나 아직 7회만 봐서 뭔가 심상치 않았는데 극중 나이차가 넘 나서 아닌가 했더니 맞았군
  • tory_29 2020.03.09 10:59

    고마워!! 설정에서는 유진한이 한국을 떠나는 거였구나

  • tory_30 2020.03.09 11:02

    토리토리야 넘넘 고마워

  • tory_31 2020.03.09 11:11

    드라마 안 보고 설정만 본건데도 재밌다. 드라마 보고 싶어짐,

  • tory_32 2022.08.16 05:08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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