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태준 진도 빨리 뺀 이유가 있었네
뒤에 이정도로 몰아칠줄은....
9,10 이제 봤는데
스키장 사고는
너무 안타깝고
준영이나 태양이가 각자 입장이 이해가 되는데
준영이한테 태양이가 고맙다고 한거.....
아 이거는 진짜 넘 수습 안되는거 아니냐.....
그 대목에서 맥이 탁 풀리더라
그순간에 태양이가 무슨 생각으로
고맙다고 한건지는 알겠는데
근데 참..... 미안하다 내잘못이다 이런게 아니라
덮어줘서 고맙다니....
고맙다 소리 이후로 태양이 하는 말
귀에 들어오지도 않던 준영이 심리묘사 넘 잘했더라
손까지 뿌리치는데 나라도... 얘뭐지 싶은???
피가 차갑게 식을거같어....
그 장면 전까지는
태양이 죄책감에 절절매서
태준이한테 의지하는것도 배부른짓 같다고
혼자 끙끙 앓는거 넘 안타까웠는데
저 장면 이후로는 ...
아 씁... 준영이가 넘 이해돼 ㅠㅜㅠ
그와중에 태양이가 찾아와서
사실대로 까고 벌 받겠다는것도 넘 웃겼을거같으...
이제와서? 세상사람들은 자기가 혼자 훈련하다
다쳐서 복귀 못하고 은퇴한 안타까운 선수로 기억하는데
자기 죄책감 덜고싶어서 사실대로 말하면
안되냐고 하는게 ㅠㅜㅠㅜㅜ
영심이도 그러잖어 사과도 사과받을 사람이
준비가 되야 하는거라고.... 그게 맞긴 하지 ㅠㅠ
근데 뭐 담 회차에선
준영이 사고도 이제 다 까발려질거같은데
둘이 어떻게 풀리긴 하나?
풀리면 어떻게 정리될지 감도 안온다 ㅜ
둘 사이에서 태준이도 어쩔줄 몰라하고...
하아.....
힐링 청춘물인줄 알았는데
근래에 본 것들중에 캐릭터간에
이렇게 현실적으로 꼬인건 본적 없어서
내가 다 현기증 남 ㅠㅠㅠㅜㅜ
내가 태양이었으면.....
아 솔까 진짜 다시 라켓 들 용기도 못냈을거같은데 후우...
태양이가 이해 안되는것도 아니라서
그래서 양쪽 다 보이는 시청자 입장에선
넘 괴롭다 흑흑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이정도로 몰아칠줄은....
9,10 이제 봤는데
스키장 사고는
너무 안타깝고
준영이나 태양이가 각자 입장이 이해가 되는데
준영이한테 태양이가 고맙다고 한거.....
아 이거는 진짜 넘 수습 안되는거 아니냐.....
그 대목에서 맥이 탁 풀리더라
그순간에 태양이가 무슨 생각으로
고맙다고 한건지는 알겠는데
근데 참..... 미안하다 내잘못이다 이런게 아니라
덮어줘서 고맙다니....
고맙다 소리 이후로 태양이 하는 말
귀에 들어오지도 않던 준영이 심리묘사 넘 잘했더라
손까지 뿌리치는데 나라도... 얘뭐지 싶은???
피가 차갑게 식을거같어....
그 장면 전까지는
태양이 죄책감에 절절매서
태준이한테 의지하는것도 배부른짓 같다고
혼자 끙끙 앓는거 넘 안타까웠는데
저 장면 이후로는 ...
아 씁... 준영이가 넘 이해돼 ㅠㅜㅠ
그와중에 태양이가 찾아와서
사실대로 까고 벌 받겠다는것도 넘 웃겼을거같으...
이제와서? 세상사람들은 자기가 혼자 훈련하다
다쳐서 복귀 못하고 은퇴한 안타까운 선수로 기억하는데
자기 죄책감 덜고싶어서 사실대로 말하면
안되냐고 하는게 ㅠㅜㅠㅜㅜ
영심이도 그러잖어 사과도 사과받을 사람이
준비가 되야 하는거라고.... 그게 맞긴 하지 ㅠㅠ
근데 뭐 담 회차에선
준영이 사고도 이제 다 까발려질거같은데
둘이 어떻게 풀리긴 하나?
풀리면 어떻게 정리될지 감도 안온다 ㅜ
둘 사이에서 태준이도 어쩔줄 몰라하고...
하아.....
힐링 청춘물인줄 알았는데
근래에 본 것들중에 캐릭터간에
이렇게 현실적으로 꼬인건 본적 없어서
내가 다 현기증 남 ㅠㅠㅠㅜㅜ
내가 태양이었으면.....
아 솔까 진짜 다시 라켓 들 용기도 못냈을거같은데 후우...
태양이가 이해 안되는것도 아니라서
그래서 양쪽 다 보이는 시청자 입장에선
넘 괴롭다 흑흑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