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동은 학창시절 담임쌤..
진심 강약약강 캐릭터,
사실상 이 선생만 옆에서 제대로 해줬으면 동은이
어린시절, 인생이 이렇게까지 슬퍼지지 않았을것같음.
문동은 엄마야 뭐 알콜에 찌들어서 이미 정신나간사람이라 상대할 가치도 없고
난 그 선생 집앞에서 다시 인사드릴때 개패듯이 패는거보고 진심 분노를 못참겠더라
맞아.. 현실에서 제일 많이 봤을 법한 인물이라 더 불쾌했어. 선생님 받고 현남 남편도.. 진짜 현실 쓰레기 남편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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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은이 담임 ...
학폭 드라마인건 알고 봤던거라 가해자 학생들은 예상했는데 선생 포지션이 저렇게 나올거라곤 상상도 못해서 (저런 인물이 현실에 없다는게 아니라 존나 있을법한 인물인건 맞는데 마음의 준비?를 못하고 봐서 존나 놀래고 강렬했음 ....) 교무실에서 시계 풀고 동은이 죽도록 팰때 진짜 정말 죽이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