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이 악역이 될 만했다라고 사연주기 오진다 증말
사이다 복수극인 줄 알았더니 가해자들 사연 주구장창 TMI
이럴 거면 초반에 악행 정도껏 시키든가.
온갖 악행 자극적으로 판 벌려서 사람들 끌어놓고
실은 얘도 사연 있어요 불쌍해요 동정받을만해요
이렇게 이미지 세탁하면 앞에 한 짓들이 별것 아닌 거처럼 취급당하는 거 같아 기분 나쁘다.
그런 짓 저질러도 과거에 학대받은 경험 있으면 이해가 간단 식으로 유도하는 거. 적당히를 모른단 느낌.
천하별 세탁 1절, 2절만 해도 찜찜할 판에 몇 주 째 뇌절이야..
주단태 서사까지 나온다는 궁예 있던데 이게 복수극이야? 악역세탁극이지. 거기까지 가느니 하차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