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 나홀로 월화극 방송에도 1%대 최저 기록

동 시간대 타사 경쟁작이 없었음에도 시청률 반등은 없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가 1~2%대 고전을 면치 못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 25회와 26회는 각각 1%와 2.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회와 25회가 기록한 2.5% 보다 하락한 수치로 '러블리 호러블리'의 자체최저시청률에도 해당된다. 게다가 MBC와 SBS 모두 지난주 월화드라마가 종영했다. MBC와 SBS가 신작을 편성하지 않았음에도 '러블리 호러블리'는 시청률이 하락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저녁 8시45분부터 밤 10시40분까지 방송된 SBS 추석특선대작 '아이캔스피크'는 6.6%와 8.4%를,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추석특선영화 '군함도'는 6.9%와 9.0%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