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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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서 재방하는거 엄마랑 같이 완주했는데

분명히 어렸을땐 마지막에
아랫지방으로 떠나는 소서노 뒷모습보면서
슬퍼(?)하는 주몽을 보고

주몽 ㅠㅠ 소서노ㅠㅠ 이랬는데

나중에 커서보니까
사실상 소서노는 고구려 세우는데
큰 지지세력이였던건데
실컷 이용당하고 팽당했네..

너무ㅜ어릴때봤어서 주몽 캐릭터의
좋은면만 기억하고 있어서 그런지모르겠는데

초반부터 너무 신녀 건드리는것부터
너무 깼음

그 신녀는 매맞고 쫓겨나고
나중에 노비로 팔려가고
내내 시달리는데
주몽은 이 여자애 생각해주는듯/좋아해주는듯 하다가
(소서노가 둘이있는거 보고 오해할정도)
정작 대업이 먼저고 여자애는 뒷전
마리였나? 얘 짝사랑하던 삼총사중 한명이 난리치면
그제서야 뭐ㅜ하는척하고

유화부인도 얘랑 한번 대면하게되는데
그때도 입으로만 미안하다 하고 끝

그래서그런지 소서노랑 럽라 나올때도
설레거나 그런 감정 1도 안느껴짐

이드라마는 메인둘보다
유화부인 해모수 럽라가 더 좋았음
해모수님-아가씨 호칭부터 설렘...
  • tory_1 2022.12.10 03:08
    원래 그 신녀가 주몽 부인 되는 건데 스토리 급 바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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