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부터 막화까지 욕하면서도
주말만되면 불가살 봐야지~ 하게 만든 드라마
열심히 달렸는데도
막방이라 서운하거나 여운이 남는 게 1도 없는 드라마
주인공새끼들 꼴보기 싫어서 죽든지 말든지 상관없었지만
조연들은 제발 행복하게 살길 바란 드라마
(나톨은 을태마저도 행복하길 바랐어ㅜ)
굳이 굳이 환생 못한다는 설정마저 무시해가며
불가살들만 마침 같은 시기에 동년배로 환생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고 끝난 드라마
극불호였던 드라마인데 도대체 왜 다봤는지 나도 나를 이해못하겠는 드라마
드디어 끝났다니 속이 다 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