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커퀴된지 얼마나 됐다고 줬다 뺏는 게 어딨어..크리넥스 붙들고 시작하는 <연모> 열 일곱번째 불판!

확인사살이냐고 ㅠㅠ

미친다 정말 ㅠㅠ

다 상처 받네..

심지어 혼인하고 멀리 떠나야됨ㅜㅜㅜㅜㅅㅂ 개잔인

저러고 만나네 

여기서 엔딩이면 나 운다ㅠㅠㅠㅡㄹ

얘네 어떡하지

아니 휘가 얼마나 어렵게 결심한건데

아 슬프다 

이 브금 좋아.. 로터스 블로썸

둘다 예쁨잘이라 더 짠내나ㅠ

차마 눈도 못보고

안돼ㅠㅠㅠㅠㅠㅠ

확인사살까지 ㅠㅠ

하 가슴에 비수를 ㅅㅂ

휘봐 아무렇지 않은척 ㅠㅠ

목소리 담이야 나 미쳐 ㅠ

휘전하 가여워서 어쩌냐 

그거때문이면 안멈췄어ㅜㅜㅜ

지운아ㅠㅠㅠㅠ

지가 원해서 한대. 와아 우리 휘전하 어쩌라고! 

휘한테 직진이 얼마나 힘든건데ㅠㅠㅜ

은빈 진짜 연기봐ㅜ

미쳐ㅠㅠ

정지운 이놈아 ㅠㅠ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아.ㅠㅠㅠ 휘 말투봐ㅠㅠ 완전 애절해

와 은빈 멜로 너무잘함

지운이 자기가 나쁘기로 한거야 ㅠㅠ

지운이 눈에 촛점이 없네 

휘 완전히 담이가 되어 말하네.. 연기 디테일,, 

나쁜 놈 그와중에 잃고 싶지 않대ㅠㅠㅠ

다 설명 못하고

휘 표정봐ㅜ

나 휘 목소리때문에 맘 찢어져..

휘전하ㅠㅠㅠㅠ

하 내 휘운 ㅅㅂ

휘한테는 날벼락인데 그냥 다들 통보만 해ㅠ

휘가 멈추랄때 멈춰야지ㅠㅠㅠㅠ

아 신하로 인사까지했어ㅜ

휘가 서라고 명했어ㅠㅠ

어명이니까 들으라고! 

어명이다

휘가 어떤마음으로 사랑하는건데ㅜㅜㅜㅜㅜ

서거라 ㅠㅠㅠ 아오 맴찢 ㅠㅠ

어명 ㅅㅂ

아 미쳤다

나 눈물 나 ㅠㅠ

등 돌리고 가는거 벌써 두번째야 정지운 이자식아ㅠㅠㅠㅠ

저 어명이다는 휘가 아니라 담이 같다 ㅠㅜ

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 박은빈 연기찢었다

아ㅠㅠㅠ 휘야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어떡해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명을 울면서 말하기 있냐 

아오 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고 엔딩이라니ㅠㅠㅠㅜㄴ

나 운다ㅠㅠㅠ

지운이 눈 부었어

휘 이제 혼자잖아ㅜㅜㅜㅜ

저러고 홀로 남겨진거야?ㅠㅠㅠ

휘야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ㅅㅂ 이러고끝나냐고

아니 너무 슬프잖아..... 

아 진짜 미칠거 같애ㅠㅠ

제발 울애 행복만 하게 해주세요ㅠㅠㅠ

휘 덩그러니 서서 우는데 내 마음이 찢어진다.. 허망한 슬픔 ㅠㅠ

고백하나 휘

내일 상헌군이 아는겨?

낼 담인거 아나보다

한기재가 휘 여자인 거 알고 죽이려고 하나?

지운이 달려오는 폼이 담인거 안거 아냐?

지운이 공격당하는거야? ㅠㅠ

와 예고 뭐야

필모왕 서찰에 이어 휘 때문에 눈물 쏟았네ㅠㅠ

내 생각에도 담이 인거 알고 달려오는 느낌

혼삿날까지 가서 파투나는건 아니겟ㅁ지??

밤 씬 너무 어두워 이 드라마느뉴ㅜㅜ

오늘은 뭔가 내가 다 진이 빠진 느낌이네. 그동안은 휘가 밀어내도 지운이 맘이 확고하니 편하게 봤었던 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