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오랜만에 보는데 너무 재밌다

드라마 분위기랑 오스트도 아기자기 귀엽고
공효진 너무 사랑스러워 ㅠㅠ 쉪쉪하는 거 공블리가 절로 납득가는... 최근에 다시 보니까 국내파 땜에 좀 빡치긴한데 그래도 재밌더라 서숙향 이번 드라마도 이런 분위기로 뽑아줬으면

이선균 이때 진짜 좋았어ㅋㅋㅋ 하얀거탑부터 호감이긴 했는데 본격 팬 된 건 파스타ㅋㅋ

드라마 자체가 막 스트레스 유발하는 것도 없고 아기자기한데 전혀 안 지루하고 진짜 재밌어
겨울에 한 번씩 재탕하는데 엄마 미소 지으며 보게 됨ㅋㅋㅋ

나 이때 완전 빠져서 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유경이 좋아하는 건 맞다. 그치만 나는 서유경을 사랑한다였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자극적이진 않지만 재밌었어

어머 왠일 ㅋㅋㅋ 나 방금전까지 파스타 복습하고 딱 들어왔는데 ㅎㅎㅎㅎ
다시봐도 역시 재밌더라 ㅎㅎ

이때 최현욱 셰프님진짜 좋아했는데ㅜㅜ 둘다 실감나게 사랑에 빠진 연기 너무 잘해서 끙끙앓으면서 봤었어 너무 달달해서ㅜㅜㅜ 이선균 캐릭터도 공효진캐릭터도 진짜 매력있었어 오스트도 아기자기하게 잘 맞고 진짜 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드라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