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우정과 성장하는 과정을 다뤄줘서 너무 좋았어
확실히 영화감독이라서 그런가 엔딩도 깔끔하게 끝나서 더 마음에 들더라
앞으로 그들의 삶이 어느 정도 상상할 수 있는 열린결말인거같지만 찝찝하게 끝나지 않은 드라마였고
악역도 없었고, 누구하나 잘못되는 일 없었고, 공감과 유머도 가끔가다 한스푼 넣어주고 기승전 로맨스이야기만 안나와서 좋았고
뭐랄까 다들 연기도 자기역에 맞게 잘해줬고 내용들도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더 좋았던거같아
아직 안본 톨인데 자극적이지 않은 드라마를 보고싶다면 이드라마 추천! 강추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