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선물처럼 찾아온 찬스가 이런 결실을 맺게 될 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배우 표예진(31)에게 있어 어쩌면 자신감보단 부담이 훨씬 앞섰을 첫 시작을 생각하면 지금의 결과는 더욱 뜻깊을 수밖에 없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올해 상반기 공개된 미니 시리즈 드라마 가운데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했고, 시즌2에 이어 시즌3의 제작까지 곧바로 확정될 만큼 수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모범택시' 시즌2까지 함께한 표예진은 종영 뒤에도 여전히 벅차오르는 여러 감정들을 천천히 하나씩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아 그래서 러브라인이 ㅋㅋ 그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