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오래 남지 않아서 증거 자료로 남지 않기 때문에 범죄자에게 애용된다.[9] 괜히 이 약이 클럽에서 물뽕으로 불리며 데이트 강간 약물로 쓰이는게 아니다. 증거를 남기지 않아서 강간 등의 성범죄를 저지르는데 최적의 약물이기 때문.[10] 게다가 이 약에 당하게 되면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심지어 일부 사람들의 경우, 언어능력에 이상이 와서 진술을 똑바로 못하거나 의식이 잃은 상태에서도 몸을 움직일 수 있어 반박 증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강간 혐의에서 벗어나는 변명을 하는 것에도 악용된다.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물뽕(GHB)을 사용한 데이트 강간 혐의로 처벌받은 사례는 2021년 11월을 기준으로, 단 한 건도 없다. 몸에 오래 남지도 않고 피해자가 정신을 잃어 기억도 하지 못하게 만들어 신고율도 저조하기 때문. 버닝썬 게이트에서 한국 여성을 데이트 강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태국 부호 차바노스 라타쿨이 이 의혹을 받는 강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