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이슈 터져서 드라마 그냥 엎어질 뻔 한 거 나인우 이틀만에 감독이 데려와서 결방없이 방송했잖아
나인우 한달만에 사극 20부작 찍고 주조연 배우들 재촬영 개런티 받지도 않고 촬영하고 여기까지도 대단한데
그냥 드라마 하나 실린 것 뿐만 아니라 해외에 수출도 하고 무슨 상 출품도 하고 이번엔 작품상까지 받은 거 너무 신기하고 박수 쳐주고 싶음
배우들 연기도 다 좋았고 제작사의 판단도 좋았고 특히 윤상호 감독이 정말 능력있는 분인 것 같아서 다음 작품도 기대돼
난 작품도 진짜 좋았던 거 같음. 고구려 사극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어. 끝까지 포기 안해준 배우들도 고맙고 제작진 포함 드라마도 진짜 좋았어. 역시 케사사극이야ㅠ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산 안타고 유종의 미 잘 거둔 거도 좋았음. 내기준 나인우 재발견이고 김소현 스펙트럼 넓은 거 재확인하는 거여서 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