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너네 뭐 제일 많이 복습해?
나 그 5회에서 고기먹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을 때 난 뭐 했을까, 그 무력감.... 얘기할때,
그리고 악귀잡는 귀반장 ㅜㅜㅜㅜㅜ 그리고 월주가 그거보고 살짝 반하는거랑 걱정해주는거 ㅜㅜㅜㅜ
그리고 10회, 11회 ㅜㅜㅜㅜ
귀반장 월주 바라보는 눈 진짜 대유죄 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난 아직 마지막회 제일 많이 보고
그 다음엔 월반 붙는 씬들로 정주행 중
자전거 탈때 제일 데이트 같고 상큼해서 좋고
오해풀고 가락지 줄때도 좋아하고
나도 1회부터 보니까 귀반장 미묘한 표정이 잘 보이더라. 진지한 장면 아닐 때도 월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주시하고 있고, 의미심장한 장면들은 더 말할 것도 없고. 본체가 세자인 거 처음부터 알고 연기하면서 약간 페이크를 넣었다는데 그렇게 연기한 게 보이더라. 1편에서 월주가 bJ 흉내내면서 애교 부릴 때 몸서리치는 장면 다시 보는데 속으로는 엄청 귀여워했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
5회 평범하게 공원에서 같이 일상을 보내는 장면, 10회 마지막에서 월주가 귀반장 세자인 거 알아채는 장면이랑 11회 초반에 월주가 귀반장 정체 알면서 모른 척하는 장면, 월주랑 귀반장이 처음으로 정체 아는 거 인정하고 싸우다 귀반장 뺨 때리는 장면, 월주한테 가락지 끼워주면서 어린 세자, 월주랑 교차되는 장면. 월주랑 귀반장 강배 평범한 현대인 가족으로 지내는 꿈 장면, 귀반장 리타이어 장면, 귀반장이랑 월주 재회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