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목강배가 나와라 나오라 했다 하는 장면
2. 강배 집에서 셋이서 밥 먹고 강배가 꿈꾸는 장면
3. 귀반장 쓰러지고 월주가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장면
4. 월주가 강배 구하러 가서 떨어져서 눈물로 헤어지는 장면
5. 염라 앞에서 월반 재회하는 장면
으음..정리해 보니 거의 다 보는거잖아?ㅋㅋ
여튼 지금 약간 중독된듯ㅋㅋ
넷플로 보는데 매일 계속 저 부분들 돌려 보고 있어...
감정 터지는 씬들 너무 좋고 ㅠㅠ
월주가 강배 구하러 갔을때 손가락으로 띵~ 멈추는 씬부터 해서 다 좋고
보면서 생각한건데 이거 새드엔딩으로 끝났으면 진짜...
다시는 못돌려보고 내 마음속에 존나 재밌고 슬픈 드라마로 봉인했을듯
난 월반 환생해서 재회하는 엔딩이었어도 새드엔딩이라고 느껴졌을거 같고ㅠㅠ
하지만 꽉 닫힌 해피라서 마음 아픈 장면들 돌려보면서 재밌어 할수 있어서 좋다ㅋㅋㅋ
마지막회도 그렇고 앞부분도 내가 좋아하는 구간 시시때때로 재생해 ㅋㅋ 해피엔딩이 큰일했어.. 복습 재밌어